안산 대부도 끝자락에 위치한 탄도 바닷길 초입에 들어서면, 사진처럼 멋글씨로 정겹게 만들어진 커다란 탄도바닷길 진입 푯말이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. 하루 두 번, 바닷물이 빠질 때만 열리는 길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습니까?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약 1.2km의 갯벌 길이 드러나는 탄도바닷길 이야기입니다.제가 아이 손을 잡고 처음 이 길에 들어섰을 때,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보고 잠깐 멈춰 섰습니다. 도심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탁 트인 해방감이 온몸으로 물밀 듯 밀려오더군요. 아이에게 좋은 점 : 아이에게 갯벌은 발밑의 감촉, 바람과 바다 냄새,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풍경을 한꺼번에 받아들이는 감각 체험의 장입니다. 자연적인 공간에서의 감각 체험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을 돕는다는 연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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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6. 10:48